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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관내 곳곳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30톤 이달 중으로 수거

기사입력 2022.05.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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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이동읍 신미주 아파트 일대 불법 투기한 생활폐기물 수거하는 모습.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투기 쓰레기 30톤 가량을 일제 수거한고 전했다.

     

    지난 19일 읍에 따르면 읍은 이를 위해 예산 1000만원을 별도 편성해 폐기물처리업체를 선정, 불법투기가 잦은 45번 국도변, 송전공설묘지 주변, 천리 신미주아파트 및 빌라 단지 일대 등 20곳의 폐기물을 일제 수거한다.

     

    또 폐기물 처리 후에는 해당 장소에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불법투기 방지 현수막 등을 게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읍 관계자는 “불법투기 쓰레기는 이달 중 수거할 예정”이라며 “일제 수거가 끝난 후에도 수시로 방치된 폐기물을 처리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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