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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서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보행로 개선

기사입력 2022.05.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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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스탠실 공법으로 시공한 서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보행로.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역북동 535 일원 서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보행로를 정비했다.

     

    지난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3500만원을 투입해 서룡초 정문에서 미르어린이공원 160m 구간의 노후 노면을 새로 포장하고 차도와 보도를 분리했다.

     

    특히, 따로 보도가 설치돼 있지 않은 100m 구간에는 스탠실 공법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스탠실 공법에 사용하는 도료는 미끄럼 방지 효과도 높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로와 차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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