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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안전컨설팅 추진

기사입력 2022.04.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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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지난 28일 처인구 해곡동에 위치한 와우정사를 현장지도 방문했다.

     

    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행사를 맞이해 사찰 내 촛불 사용과 연등 설치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성 증가가 예상되기에 화재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촛불 사용 및 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지도점검 및 안전 당부 ▲사찰관계자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서장은“사찰은 일반적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건물이 목조로 이루어져 급격한 연소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예방조치가 중요하다”며“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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