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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수여

기사입력 2022.04.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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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7일 화재피해저감 유공자인 아파트 보안직원 이옥현(54)씨와 거주자 이서진(18)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6시 41분경 용인시 수지구 소재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건으로 최초 발견자인 이서진학생은 아파트 보안직원에게 화재사실을 알린 후 함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를 했다.

     

    주차된 인근 차량으로 화재가 확대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지만 보안직원과 학생의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화재피해 최소화 및 확산 방지 기여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국빈 서장은“보안직원과 학생의 활약으로 큰 재산피해로 이어질 상황을 막았다”며“초기진화를 위해 노력한 두 분의 큰 용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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