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안성시, ‘지역 내 이웃 만들기’ 사업 진행

기사입력 2013.05.09 12:4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지역 내 이웃 만들기

     

    안성시는 지난 3월 29일(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경대학교 총학생회와 사랑봉사대원이 봉사에 참여해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이웃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소외계층(독거노인, 장애인가족)과 봉사자연계를 통해 사회적지지망을 형성해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소외감을 해결하며,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문제의 해결을 도모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주위에 관심과 손길이 부족한 독거노인가정과 장애인가정에 봉사자가 직접 찾아가 함께 말벗, 청소, 음식 만들기 등을 통해 소외감을 해결하며, 안부전화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갖고 유지해 나가고 있다.

    2012년 일년 간 ‘지역 내 이웃 만들기’에 참여했던 국립 한경대학교의 최모 학생은 “‘지역 내 이웃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알게 된 어르신과 꾸준히 연락을 하고 있고, 다양한 활동을 어르신과 다시 하고 싶다.”며, 올해도 참여를 신청했다.

     

    지역 내 이웃 만들기 사업에 총 1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독거어르신 3가정과 장애인가족 1가정을 직접 찾아가고 있으며, 올해 1년 간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