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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제10대 노동조합 출범식 개최

기사입력 2022.04.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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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노동조합 출범식).pn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제10대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은 지난달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조합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용인특례시 백군기 시장, 김기준 의장, 김민기 국회의원,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이덕재 위원장 등을 포함한 주요 정계 및 노동계 인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했다.

     

    제8대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제10대 노조위원장으로 복귀한 양희정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용인도시공사 조직축소, 임금삭감, 일반8급 승진제한 등으로 조합원들을 어려운 시련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앞으로는 그동안의 불합리한 제도개선, 조합원의 권익보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찬용 사장도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조합원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제10대 노동조합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노동조합이 발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논의하고 소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에 앞서 노동조합 집행부는 경안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노사관계자 양측은 건강한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조합원들을 위하는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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