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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면 주민자치학습축제 성공적 종료

기사입력 2014.07.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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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설성면(면장 이길수)에서 개최한 『제7회 설성면 주민자치학습축제』가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많은 시민들의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설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기) 주최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상생 소리세상 학습세상’이란 주제답게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였다.

     

    이번 축제는 설성면 성호호수 13,934㎡ 연꽃단지에서 개최됐다. 특히 설성면주민자치위원회가 2014년 우수프로그램 ‘움벙이 생태(성호호수)도감’을 연계하여 만든 길이 150m의 아치형 터널에 식재된 조롱박, 수세미, 여주, 원예호박 등 20여종의 형형색색의 다양한 열매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봉숭아물들이기, 설성생활목공체험은 축제장 최고 인기코너였다.

     

    또 종교단체를 연계한 종이연꽃만들기 체험, 육군 제7102부대 교도소 내 목공예반과 설성서예서각동아리의 서각 작품 전시부스도 찾는 이가 많았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자들은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판매했고, 이들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한 수화합창은 모두를 감동시켰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띤 공연과 이천남부통합보건소, 설성파출소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재기 위원장은 “설성주민자치학습축제를 통해 성호호수 연꽃단지를 알리는데 힘썼다.”면서, “앞으로 성호호수 연꽃단지를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와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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