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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마인드는 공직자가 먼저..

기사입력 2014.07.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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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지난 25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200여명의 용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급격한 도시화와 시민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행정정책에 대한 디자인 개념의 적용 요구가 증대되고 수준 높은 정책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시대요구에 부합하는 공감정책 수행을 위해 공공디자인 마인드 확산과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현중 이화여대 교수의 ‘지자체 공공디자인의 방향’, 배임선 용인시 공공디자인팀장의 ‘공공디자인 업무지침 및 개선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용인시 도시디자인담당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대 흐름과 시민요구에 걸 맞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제고 및 마인드 함양으로 질 높은 공감정책을 수행하고, 개선된 공공디자인 업무지침 제시와 확산으로 공공사업의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디자인 마인드 향상 교육’은 2008년부터 시작해 시 간부공무원 및 직원, 용인시도시공사, 시민, 광고업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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