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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기독교연합회서 매월 40만원 정기 기부 약속

기사입력 2022.03.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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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포곡읍기독교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매월 40만원씩 정기 기부를 약속했다고 22일 전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포곡읍기독교연합회 대표 장재동 목사는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첫 기부액 40만원을 전달했다.

     

    장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의 고충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연합회 차원에서 정기기부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곡읍기독교연합회가 기탁하는 성금은 올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격차를 줄이는 ‘학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기부를 약속해 주신 포곡읍기독교연합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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