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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원암3리 주민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5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2.03.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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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사읍행정복지센터 전경.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21일 원암3리 주민들이 경북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읍에 따르면 정성규 원암3리 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군과 삼척시 산불 피해복구나 이재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이 같은 도움이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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