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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실시

기사입력 2022.03.0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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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서 전경(원본).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해빙기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이달부터 5월까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과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용인소방서 화재분석 자료에 의하면, 봄철기간 총 630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계절 중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이중 주거시설에서 137건, 자동차 110건, 산업시설 108건, 임야 50건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337건, 전기적요인 165건, 기계적 요인 70건 등으로 나타났다.

     

    서에 따르면 이번 봄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은 ▲공사장 화재예방 및 선거관련시설 안전대책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점검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 추진 ▲전통사찰 및 야영장 등 안전관리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의 기후적 특성과 맞물려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높다.”고 말하며, “화재발생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평소에 주변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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