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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저소득 가정 초‧중학교 신입생 자녀에 축하선물 전달

기사입력 2022.02.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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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신입생 자녀 10명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jpe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신입생 자녀 10명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특화사업 ‘새로운 시작, Do dream’의 일환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에 운동화(8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해 달라고 격려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새 학기를 맞아 아이에게 신발이 필요했는데 이를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아이가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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