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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봉사활동 활발

기사입력 2014.07.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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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봉사활동

     

    ◇ 떡 보관을 위한 냉동창고 설치로 판로(販路)확대, 

          장애인근로자 자립여건개선까지 선(善)순환 기대

     

      ◇ 인프라 기술 분야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 재능기부

     

    "냉동창고가 만들어 내는 긍정적 나비효과를 기대합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임직원 100여명은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해든솔직업지원센터(떡 제조/판매 예비 사회적 기업, 이하 해든솔)內 냉동창고 설치를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은 건설/전기/설비/시스템 등 인프라 분야의 전문가 집단인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용인과 화성시 관내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켜 안정적인 생활 기반마련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든솔은 떡을 제조 판매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주 수입원인 떡 제품을 생산해 보관할 냉동창고가 없어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사전조사를 거쳐 7월17일경 시설 내 냉동창고를 신축을 완료해 생산품의 원활한 유통을 가능하게함으로써 장애인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노력 했다.

     

    임효순 해든솔 센터장는 "삼성전자의 도움으로 수익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매출 상승을 통하여 채용확대 및 임금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이정수 부장은 "금번 냉동창고 지원으로 장애근로자 분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은 앞으로도 용인과 화성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업무분야를 봉사활동과 접목한 집짓기/수리 재능기부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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