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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원고속서 온누리상품권 1000매 등 기부 이어져

기사입력 2022.01.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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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포곡읍에는 포곡고 3학년 양태후, 선화예고 2학년 양은서 남매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대원고속이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1000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원고속(대표 허상준) 허덕행 실장 등 관계자는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해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대원고속은 지난 추석에도 온누리상품권 1000매를 기탁한 바 있다.

     

    허 실장은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이 취약계층도 돕고 침체된 시장경제도 살리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110만 용인시민의 발이 돼주고 있는 ㈜대원고속 임직원분들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시의 미래가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용인시 곳곳에서는 따뜻한 기부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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