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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품 기탁 이어져

기사입력 2021.12.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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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용인시에 만수정이 280만원 상당 담요 100세트를 기탁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단체들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GA코리아 이동준 회장 등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7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동준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지낼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GA코리아에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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