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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랫폼시티, 지방공사채 400억원 전액 발행 승인

기사입력 2021.12.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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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도시공사 전경1.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자족도시 성장의 기반이 되는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6일,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을 위한 지방공사채 발행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청 예정액 총 1,185억원 중 이번 공사채 신청액은 400억원이며 신청액 전액을 승인받은 것이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공사채 승인을 토대로 플랫폼시티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플랫폼 시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은 경기주택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용인시 기흥구 275만㎡ 부지에 6조 2,850억원을 투입해 주거시설 및 산업시설 등을 조성한다. 2023년도 상반기에 착공예정이며 2028년도 하반기에 준공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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