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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서울예술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1.11.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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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15일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과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교류 및 창조적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협약식에 참석한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기관의 문화예술 상호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창조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 사항 유기적 업무협력 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 등 각종 연대활동에 대한 사항이다.

     

    정길배 대표이사는 “급격한 인구팽창과 법정 예비 문화도시 선정을 앞두고 있는 용인시가 국내 최고수준의 문화예술 인재를 보유한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복합 선진 사례 등을 공유해 용인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긴밀한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식 총장은 “2022년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술대학교가 보유한 공연예술 및 다양한 문화예술 역량을 이번 협약을 통해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학생과 교수진, 용인시민 나아가 우리 국민이 문화로 행복한 나라로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는 용인문화재단 및 서울예술대학교 관계자와 용인시민을 대표해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정순 위원장과 신민석 의원이 참석해 향후 시민을 위한 양 기관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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