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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NH농협은행, 상호 파트너십 구축

기사입력 2021.11.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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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5일 본사 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과 협력기업들에 원활한 금융 업무를 지원하는 ‘상생결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이의도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공공기관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는 결제제도로, 협력기업들의 결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 기관은 납품기업들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 및 금리우대 등 상생결제시스템 확산 관련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상생결제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의도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도시공사와 함께 협력기업들에게 금융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찬용 사장은 협약식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결제를 통해 결제 환경 개선 등 좋은 결실을 함께 만들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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