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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음악으로 읽는 콘서트 '피카소와 마티스' 선보인다

기사입력 2021.11.1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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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1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미술과 함께 하는 클래식 앙상블 <피카소와 마티스>를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미술을 음악으로 읽는 형식의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퍼포먼스로 에릭 샤티의 <난 널 원해>, 끌로드 드뷔시의 <현악 4중주 사단조 4악장>, 모리스 라벨의 <현악 4중주 바장조 4악장>, 세자르 프랑크의 <피아노 5중주 바단조 3악장>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김예진 미술해설가의 마티스와 피카소 작품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아방가르드 미술의 선두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파블로 피카소와 앙리 마티스의 시기와 질투, 성장과 우정 사이, 예술과 삶에 대한 대화를 클래식 공연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자극이 될 것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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