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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용인로뎀파크서 성금 기탁

기사입력 2021.09.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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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면 용인로뎀파크에서 이웃돕기 성금 460만원을 기탁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27일 김운배 용인로뎀파크 대표가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4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이 업체가 운영하는 유튜브 수익금과 별도 성금을 모은 것이다.

     

    면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정기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상생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10년 문을 연 사설 수목장으로 올해 3월부터 7차례에 걸쳐 총 2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양지면을 찾은 이정석 처인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용인로뎀파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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