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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서 '리골레토' 콘서트 오페라 개최

기사입력 2021.09.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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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 오페라 리골레토 포스터.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수행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을 오는 25일(토) 17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베르디의 3개 걸작 중 하나인 <리골레토>를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낸 이번 공연은 완성도 있는 연출로 알려진 노이룸과 함께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유성녀, 테너 신상근,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이 호흡을 맞춰 ‘Questa O Quella(이 여자도 저 여자도 내겐 똑같소)’, ‘caro nome(사랑스런 그 이름)’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방성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고전 클래식을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공연 <Russian Rhapsody>을 선보여 깊은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에 목마른 용인시민들에게 문화적 갈증 해소 기회를 제공할 이번 콘서트 오페라 <리골레토>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전화(031-260-335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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