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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홈트조아용’진행

기사입력 2021.08.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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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트조아용 안내 포스터.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의 비만 및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홈트조아용’을 마련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12월31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를 통해 운동 동영상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동 동영상은 스트레칭, 근력운동, 줌바댄스 등 총 8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운동 시작 전과 후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인바디 측정 및 운동 상담도 병행한다.

     

    수지구에 살고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031-324-8969)에서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건강관리 에 대한 부재를 느끼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비만과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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