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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편식 꾸러미 전달

기사입력 2021.07.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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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총 350만 원 상당의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경선)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총 350만 원 상당의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간편식 꾸러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집에 혼자 있더라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얘들아! 밥먹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반계탕, 소고기미역국, 즉석밥, 김, 참치, 카레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간편식 꾸러미 70개를 40가구에 배달했다.

     

    임경선 민간위원장은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이 밥을 굶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복지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업해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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