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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접수

기사입력 2021.07.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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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서 전경.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오는 8월 6일까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한층 높은 수준의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이다.

     

    신청 조건은 최근 3년 기준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위반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록을 보관한 업소여야 한다.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임국빈 서장은“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쉽다”며 “영업주의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함께 용인시민께서도 평소 비상구나 소화기 위치를 확인해 주실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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