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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아동·청소년 범죄예방‘새싹지킴이’캠페인

기사입력 2021.07.0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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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용인새싹넷이 포곡읍 전대리 둔전리 일대 상업밀집지구에서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용인사랑 새싹지킴이 캠페인’을 했다.jpe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3일 용인새싹넷이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용인사랑 새싹지킴이 캠페인’을 했다.

     

    용인새싹넷은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다.

     

    읍에 따르면 이날 용인새싹넷은 사전에 모집한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범죄예방에 관한 의식 개선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이들과 전대리·둔전리 일대 상업밀집 지역을 돌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했다.

     

    포곡파출소에서도 봉사자들에게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방법과 아동실종 예방 지문 사전등록 등을 안내했다.

     

    이 캠페인은 주민세 환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것으로 향후 캠페인 1회와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안전 체험 등의 페스티벌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와 학대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같은 행사가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아동을 보호하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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