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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이동서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연이어 개통

기사입력 2021.07.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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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백원도시계획도로 소2-21호 도로 개통식.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30일 백암면과 이동읍에서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2곳이 연이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백암면 백암리 474-6번지 일원 백원도시계획도로 소2-21호로 216m 구간과 이동읍 묘봉리 930-6번지 일원 묘봉선 농도 311호 660m 구간이다.

     

    백원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주택가 사이의 좁은 현황 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백암 시내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비는 보상비 포함 총 34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백암리 주민들은 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도로 개통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동읍 묘봉1리 중리마을 일원 묘봉선 농도311호 2구간의 개통식도 진행됐다.

     

    이 도로는 지난 2016년 1구간인 중리마을 진입로 340m를 개설하고 이로부터 5년만에 2구간인 660m를 지난달 개통했다.

     

    백 시장은 “2곳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관내 장기 미집행 도로들이 실효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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