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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직장동호회 소프트테니스 전국대회 우승

기사입력 2021.06.30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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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지난 26~27일 경북 영주시에 열린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지난 26~27일 경북 영주시에 열린 '제2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우승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6~27일 이틀간 경북 영주시에 열린 ‘제2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대회’에서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경상북도팀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현재 49개 동호회에 1천835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50여 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는 틈틈이 실력을 쌓아 왔고,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발휘해 우승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행정력 향상을 목표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해 온 시의 노력이 이번 전국대회 우승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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