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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용인스포츠라이프」, 용인시축구센터 방문해 발전 방향 등 논의

기사입력 2021.06.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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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스포츠라이프(대표 이진규)는 지난 24일 5시 용인시축구센터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용인시축구센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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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연구 용역사인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인시축구센터의 장단점을 분석하며 앞으로 용인시축구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SK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부지에 용인시축구센터 부지가 포함됨에 따라 축구센터 이전계획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나, 시에서 이에 대한 논의나 대책 마련이 미진한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용인시축구센터가 설립된 이후 유·무형적으로 여러 가지 성과를 이뤄냈으나 이에 대한 자료정리가 부족해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한 제대로 된 가치평가가 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성과에 대한 자료 정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에게 시민들이 축구센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을 전달하고 홍보에도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규 대표는 “이번 방문은 용인시축구센터의 향후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용인시축구센터가 이뤄낸 성과들을 잘 정리해 연구 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스포츠라이프」는 이진규(대표), 이창식(간사), 김상수, 김운봉, 유향금, 윤재영 의원(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용인시축구센터 이전 필요성을 주제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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