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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정책 제안‘청년네트워크2기'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21.06.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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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용인 청년네트워크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jpg

    ▲제2기 용인 청년네트워크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청년의 시각으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시 청년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에 참가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 청년네트워트(이하 용청넷)는 청년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참여기구다.

     

    참여하는 위원들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과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 청년정책 발굴 강화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으로 활동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우수 활동팀에게는 시창 표창을 수여한다.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활동한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시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yimsk100@korea.kr) 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30일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청년들의 바람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생각을 정책으로 담아낼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또는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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