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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위브봉사단’서 홀로 어르신장애인 위·문품 전달

기사입력 2021.05.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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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동장 박영숙)은 처인구 삼가동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위브봉사단’이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10가구에 카네이션과 함께 밑반찬, 생필품을 지난 9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이복선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직접 만든 동그랑땡, 가지무침 등 밑반찬과 함께 백미 10㎏, 방역용 마스크, 효자손, 카네이션 등을 전달했다.

     

    이복선 봉사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싶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드리고,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삼가동 두산위브아파트 주민과 이들의 중고생 자녀 등 20명으로 구성된 위브봉사단은 지난해 1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모여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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