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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저소득층 출생 아동 작명 및 정기 후원 진행

기사입력 2021.05.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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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구 영덕1동이 3일 관내 지인작명연구소와 ‘이름나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jpg

    ▲기흥구 영덕1동이 지난 3일 관내 지인작명연구소와 ‘이름나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동장 이봉숙)이 관내 지인작명연구소(대표 박대희)와 ‘이름나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동에 따르면 이름나눔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의 출생 시 작명 및 정기 후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인작명연구소는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의 출생 시 이름으로 작명해 주고, 지역 아동을 위해 매년 5월과 12월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박대희 대표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수입의 일부를 환원하고 싶어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직업적 재능을 발휘해 태어난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줄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공동체 문제”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의 출생부터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동행하며 자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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