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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포곡읍, 저소득 홀로어르신 20가구에 '건강음료 지원'

기사입력 2021.04.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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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 홀로어르신 가정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모습.jpg

    ▲한 홀로어르신 가정에 건강음료를 배달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읍장 오승준)은 한국야쿠르트 용인점(대표 마정우)과 협약을 맺고 홀로어르신 20가구에 건강음료를 지낭 21일 지원키로 했다.

     

    읍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 음료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안부도 함께 살피기 위해서다. 사업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 예치금을 활용한다.

     

    음료는 주 3회 어르신들의 집으로 배달되는데 1회 이상 음료를 가져가지 않으면 배달원이 어르신의 안부를 먼저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있으면 읍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한 후 119 신고 등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읍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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