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죽전1동, 협의체·한국야쿠르트 업무 협약 맺어

기사입력 2021.04.15 00:5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210413_죽전1동, 협의체서 취약 계층 건강음료 지원 협약_사진(2).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야쿠르트 미금점과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건강음료를 지원하기 위한 ‘마시자 비타민’업무 협약을 맺었다.

     

    동에 따르면 홀로 어르신 등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경제적 이유로 건강음료를 먹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야쿠르트 미금점은 오는 8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한 대상 가구에 건강 음료를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함께 살핀다.

     

    김선진 한국야쿠르트 미금점 대표는 “홀로어르신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음료가 방치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즉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