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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생들의 특성화 교육위해 총 36억 지원

기사입력 2021.03.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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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 (4).JPG

    ▲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학생들의 특성화 교육을 위해 관내 178개 학교에 총 36억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꿈찾아드림 학교별 특성화 교육사업을 진행, 관내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93개 초등학교, 50개 중학교, 32개 고등학교, 3개 특수·대안학교 등 총 178개 학교에 36억을 지원한다.

     

    각 학교에서는 오는 12월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직업체험, 동문진로특강, 창작 발표회 및 전시회, 독서낭독회, 작가와의 만남, 소프트프로그래밍, 코딩로봇만들기 등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 혁신을 이뤄가겠다”며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와 힘을 모아 학교별 특색사업 지원뿐 아니라 용인만의 특화된 교육모델을 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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