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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체육회· 용인세브란스병원 의료지원 업무 협약

기사입력 2021.02.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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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23일 용인시체육회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의료 연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엔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체육회 임원과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체육회에 보건‧의료분야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두 기관은 각 기관이 운영하는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체육분야 학술활동 및 의학 정보를 교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위해 협조해준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감사하며 이번 협약은 체육인의 삶의 질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병원장은 “용인시 체육인들이 양질의 의료복지를 누리면서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는 데 보탬을 주기 위해 협약을 맺은 것”이라며 “지역사회 체육 발전을 위해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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