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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 '재능기부'로 마련한 82개 강좌 개설

기사입력 2021.02.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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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중앙도서관 전경.jpg

    ▲용인중앙도서관 전경 (사진: 시 도서관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도서관은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마련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시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중앙・동백・보라・수지・구성・기흥 등 12개 시 소속 도서관이 총 82개의 강좌를 마련했으며,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

     

    도서관 별로 영어 연극, 일본어 교실, 독서 토론, 시 낭송, 미술 심리치료, 공예, 도시농업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취미와 관심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했다.

     

    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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