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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공공체육시설 33개소 안전점검 ‧ 방역

기사입력 2021.02.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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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정교하부배드민턴장 (보정동 1381).jpg

    ▲보정교하부배드민턴장 

    보정차량기지하부 체육시설(보정동 195-6).jpg

    ▲보정차량기지하부 체육시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공공생활체육시설 33개소에 대해 시설물 점검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을 한다.

     

    구에 따르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공공체육시설 중 일부시설에 대해서만 개방하고 있지만 향후 시설물 전면개방 시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미리 예방하려는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에 설치된 구조물의 손상여부, 누수, 각종 장비 보관상태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물 소독 등이다.

     

    특히 민간에서 무단으로 설치한 가설건축물을 전수조사해 관련부서 협조 및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이용자 편의를 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선 연간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보수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여 미흡한 점을 보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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