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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에서 이웃 돕기 온정 이어져 '훈훈'

기사입력 2021.02.0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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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곳곳에서 이웃 돕기 온정이 지난 4일 이어지고 있다.

     

    210204_용인시, 곳곳에서 이웃 돕기 온정 이어져_사진(1)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가래떡 200kg기탁.jpg

    ▲용인시,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가래떡 200kg기탁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사랑 라이온스클럽 유정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시청 아동보육과를 방문해 아동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2백만원 상당의 가래떡 40상자(200㎏)를 기탁했다.

     

    유정희 회장은 “아이들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고, 항상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210204_용인시, 곳곳에서 이웃 돕기 온정 이어져_사진(2) 양지면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사과 기탁.jpg

    ▲용인시, 양지면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사과 12상자를 기탁

     

    처인구 양지면에선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김영준 목사 등 관계자들이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사과 12상자를 전달했다.

     

    210204_용인시, 곳곳에서 이웃 돕기 온정 이어져_사진(3) 역삼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성금 50만원 기탁.jpg

    ▲용인시, 역삼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성금 50만원 기탁

     

    처인구 역삼동에선 청소년지도위원회 김태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제적 어려움은 겪는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보여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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