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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소규모 음식점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

기사입력 2021.02.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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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음식점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80곳에 비말차단용 테이블 칸막이를 지원키로 하고 지난 4일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가게에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음식점에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막기 위한 것이다.

     

    신청대상은 100㎡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다.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해 총 80개 업소를 선정,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안심식당 참여업소는 우선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5일부터 23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위생과(031-324-22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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