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성금·품 기탁 이어져

기사입력 2021.02.03 18:2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관내 곳곳에서 이어졌다.

     

    210202_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성금품 기탁 이어져_사진(1)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보따리.jpg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보따리 전달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처인구 원삼면에선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식용유, 김, 떡 등을 담은 사랑의 보따리를 만들어 독거노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가구에 전달했다.

     

    210202_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성금품 기탁 이어져_사진(2) 영덕1동 흥덕IT밸리관리위원회 기탁.jpg

    ▲용인시 영덕1동 흥덕IT밸리관리위원회 모금함으로 마련한 성금 약32만원 기탁

     

    기흥구 영덕1동에선 흥덕IT밸리관리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입주자 모금함으로 마련한 성금 약32만원을 기탁했다.

     

    210202_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성금품 기탁 이어져_사진(3) 상갈동 새마을부녀회 성금 기탁.jpeg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새마을부녀회 성금 80만원을 기탁

     

    기흥구 상갈동에선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최순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6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210202_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성금품 기탁 이어져_사진(4) 보정동 동아솔레시티아파트 입주자회 기탁.jpg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동아솔레시티아파트 입주자회 성금 100만원을 기탁

     

    기흥구 보정동에선 동아솔레시티아파트 백정환 입주자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입주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전달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