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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 이어져

기사입력 2021.01.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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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지난 29일 관내 곳곳에서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역삼동에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중 200만원은 저소득가정 초·중·고생 4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호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원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210129_용인시,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 이어져_사진(1) 주식회사 한일상사 백미 50포 기탁.jpg

    ▲용인시, 주식회사 한일상사 백미 50포 기탁

     

    기흥구 영덕1동에선 주식회사 한일상사 임상환 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짜리 백미 50포(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10129_용인시,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 이어져_사진(2) 구성동 새마을회 30만원 기탁.jpg

    ▲용인시, 구성동 새마을회 30만원 기탁

     

    이날 구성동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각각 성금 30만원씩 전달했다.

     

    210129_용인시,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 이어져_사진(3)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100만원 기탁.jpeg

    ▲용인시,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100만원 기탁

     

    기흥구 상갈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춘근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전달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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