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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사랑카드’출시

기사입력 2021.01.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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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사랑카드 홍보.jpg

    ▲삼척사랑카드 출시 포스터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삼척사랑카드’ 발행 기념으로 상반기 10% 특별할인 판매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삼척사랑카드’는 오는 18일에 출시되며, 삼척사랑카드 90억 원, 삼척사랑 상품권 10억 원 총 100억 원이 판매될 때까지 10%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인센티브는 ‘삼척사랑카드’의 경우 카드 충전 후 실 사용 시 10% 캐시백을, 삼척사랑상품권의 경우 상품권 구매 시 10% 추가 지급한다.

     

    아울러, 삼척사랑카드 발행 초기에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카드 사용 조기 정착으로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삼척사랑카드 발행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기간 내 삼척사랑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자식 경품추첨을 통해 등수별로 5만원, 10만원, 50만원, 1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충전해준다.

     

    특히, 시는 고령자 등 스마트 폰 사용 취약계층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 24개소를 충전소를 지정해 카드 발급 및 충천 등 대행업무를 추진하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카드 배부 전담 청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카드형 상품권인 ‘삼척사랑카드’는 모바일 결제 기능 탑재한 충전식 체크 카드 형태로, ‘그리고 앱’ 또는 금융기관에서 평시 50만 원, 특별판매 시 10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삼척시 관내 가맹점 2,532개소에서 사용하면 상시 6%, 특별판매 시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 출시로 이용률과 편의성이 대폭 확대되고 상반기 10% 특별할인 판매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 희망의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며 “삼척사랑카드로 삼척의 전통시장, 상가 등을 먼저 이용해 ‘함께 살리고 잘 사는 상생경제’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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