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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우수 기관 선정

기사입력 2021.01.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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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2020년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전국 평가’에서 복지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1일 수지장애인복지관이 ‘2020년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중증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직업훈련 및 취업과 자립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민간위탁사업 수행 기관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취업률 90%와 근속 유지율 80% 이상을 유지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도와 2019년도에 이어 3년 연속이다.

     

    한근식 수지장애인복지관장은 “시의 꾸준한 지원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중증장애인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 계획 및 다양한 정보를 복지관과 긴밀하게 공유해 나갈 것”이라면서 “중증장애인 취업률 증대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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