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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시자율방재단에 '코로나19 방역용 소독기 7대' 지원

기사입력 2020.12.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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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용인시 자율방재단에 소독기 7대 지원.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일 코로나19 긴급 방역을 돕고 있는 용인시자율방재단에 방역용 소독기 7대를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자율방재단이 처인구보건소의 장비를 대여해 방역 활동을 해왔으나 긴급 방역이 필요한 경우엔 신속 대응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방재단은 인명구조・물품구호・응급복구・통신지원 등 4개반으로 31개 읍・면・동 분대 73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7년 발족해 재난 예방활동 및 응급복구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데 코로나19로 취약지역을 비롯해 생활치료센터 일대 등의 방역을 돕고 있다.

     

    또 오는 7일까지 수능이 끝난 학생들의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청소년 출입이 잦은 시설에 대해선 3개 구청과 합동 점검을 한다.

     

    시 관계자는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소독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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