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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우기대비 풍수해 대책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4.05.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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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는 1일 올 여름철 풍수해 대책회의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용배 부시장 주재로 개최하고 안전총괄과의 준비상황 총괄 설명 후 각 부서별 풍수해 대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용배 부시장은 “비상시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풍수해에 사전대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는 마을 이장 등의 현장재난관리관으로 임명과 야간 집중호우나 돌발 홍수시 주민·피서객 사전대피 등 현장중심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확보, 피해발생 지역 교통대책 마련, 상습 침수피해 방지 대책 추진, 자연재해 대응 관련 상황전파 및 홍보 강화 방안 마련 등 분야별 점검도 이어졌다.

     

    시 안전총괄과는 “최근 이상기상 현상의 증가로 집중호우(80mm이상)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올 여름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집중 호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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