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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농업인 20명이 무료 급식 시설에 김치 기탁

기사입력 2020.11.2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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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23_청년 농업인들 무료 급식 시설에 김치 기탁_사진(2).JPG

    ▲청년 농업인들 무료 급식 시설에 김치 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3일 관내 청년 4-H,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2개 단체 청년 농업인 20명이 무료 급식 시설에 직접 담근 20㎏짜리 김치 13상자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월에도 쌀 480㎏ 등 2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바 있다.

     

    청년 농업인들은 “청년들이 같이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기부 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이웃돕기에 앞장서준 청년 농업인들에 감사드리며, 농업인들과 상생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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