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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용찬 의원, 의용소방대 인력 확충과 소방관서 신축을 위한 노력을 당부!!

기사입력 2020.11.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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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 김용찬 의원, 의용소방대 인력 확충 및 소방관서 신축위한 노력 당부 (2).JPG

    ▲김용찬 의원, 의용소방대 인력 확충 및 소방관서 신축위한 노력 당부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민주, 용인5)은 지난 11일 수원남부소방서와 용인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용소방대 인력 확충과 소방관서 신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용찬 의원은 수원남부소방서에서 “소방관 1인당 5,120여명을 담당하며 구급출동이 전국 1위인 곳으로 소방관의 인력 확충이 시급한 소방서”라며, “소방관이 부족한만큼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이 중요한데 의소대원의 수가 타 지역의 1/5 밖에 되지 않아 적절한 인력을 모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용인소방서에서는 “용인서부소방서 신축 면적이 당초 8천5백평방미터에서 9천9백 평방미터로 늘어났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관서 신축인 만큼 충분하게 부지를 확보해 안전체험관과 안전센터 등이 함께 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용찬 의원은 “수지 지역은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의 소방공백을 채우기 위해서는 별도의 현장대응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대응단 건물 증설을 위해 관련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 만큼 용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11일 수원남부소방서와 용인소방서를 시작으로 13일까지는 11개 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6일에는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 17일에는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사항과 예산 집행 내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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