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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생명사랑 지역활동가양성 프로그램 실시

기사입력 2020.11.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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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사랑 지역활동가 양성실시2.jpg

    ▲생명사랑 지역활동가 양성실시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평창전통민속상설 공연장에서 평창군 이장 및 생명지킴이 15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지역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높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한 이·통장 생명지킴이 사업과 연관하여, 공동체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자살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하는 '생명사랑 지역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한림대 임상역학연구소/생사학연구소,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여 토론, 실습, 강의를 혼합한 워크숍 방식으로 '지역활동가'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활동을 기대한다.

     

    또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시작 전 체온 측정, 교육생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수강생 간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1단체 대응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민 스스로가 우리지역에 맞는 자살문제의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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