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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11월은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힐링~

기사입력 2020.11.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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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사)이사부무용협회 등 3개 단체에서 이번 달 3회에 걸쳐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은 사회적·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사람들을 만나는 등 사회적 활동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짧은 시간동안 잠깐이나마 공연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7일 오전11시 (사)이사부무용협회에서 도계장터 야외무대를 찾아 검무, 호남, 살풀이, 태평무, 장고춤, 부채춤 등 전통무용을 공연하며, 15일 오후 2시 (사)한국연예술인협회삼척시지회에서 삼척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치유음악 콘서트’를, 삼척문화원에서 조각공원을 찾아 풍물교실, 한소리 국악단, 어울림밴드 공연 등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각각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 등에서 잠시나마 치유되길 바라며 다시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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