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더 신나게, 더 즐겁게, 행복한 유치원이 함께합니다.

기사입력 2020.11.02 22:4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20200722_104750.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신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현자)은 지난 5월 27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유치원 유아들이 원격수업 및 등원 수업을 병행하며 놀이가 중심이 되는 개정누리과정을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놀이의 특성상 친밀하게 상호작용을 하며 놀이해야 하는데 거리 두기의 어려움으로 좁은 실내에서의 놀이 활동이 거의 힘든 상황이다.

     

    이에 김 원장은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놀이를 통한 다양한 원내체험학습 활동과 유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유아들은 개별놀잇감과 개별물품 사용하기,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거리 두기, 수시로 손 씻기 등을 잘 지키고 있다.

     

    특히 유치원 교실과 물품은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하며 교사들이 청결과 소독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로 유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원내 체험활동 시 외부 강사의 철저한 건강 체크 및 방역으로 유치원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여러 활동을 실시하여 학부모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현자 원장은 “연약한 유아들의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위해 손 씻기(손 소독)의 생활화와 거리 두기의 실천과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고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유치원 원내체험학습은 코로나 19에도 안전하도록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것을 곧바로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는 요리 활동(소시지 빵, 피자, 쿠기, 앙금 절편)을 했으며 도자기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원예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하는 숲 체험활동, 온라인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유아들의 놀이 활동을 위해서는 개별장난감 및 개인물품도 유치원에서 구입해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원격수업 시에도 유아들을 위한 학습자료 또는 장난감 등을 매월 1회 이상 꾸러미로 가정에 배송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2/3 이상 등원 시에는 칸막이를 설치해 유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backward top home